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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치코 포인트, 수심 21m
오늘 오전 부나켄 사치코 포인트(Sachiko's Point)에 맹그로브 휩레이(Mangrove whipray, Urogymnus granulatus)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다이빙이었고, 10시 45분에 들어가 11시 36분에 나왔습니다. 최대 수심 21m, 수온 28도. 위 사진이 그때 담은 장면입니다.
한 마리가 드롭오프 바깥 푸른 물에서 벽을 따라 헤엄쳤습니다.
꼬리 뒤쪽 절반이 하얗습니다
몸판은 거의 원형이고, 꼬리는 원반보다 길게 뻗은 채찍 모양입니다. 물속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꼬리였습니다. 기부는 몸과 같은 검은색인데 중간부터 끝까지 하얗게 바뀝니다. 등에는 작고 밝은 흰 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위기」로 분류된 종입니다
맹그로브 휩레이는 IUCN 적색목록에서 전 세계 기준 「취약(Vulnerable)」, 동남아시아 기준 「위기(Endangered)」 등급입니다. 인도네시아가 그 동남아시아에 들어갑니다.
줄어든 이유가 이름과 맞물립니다. 이 가오리는 어릴 때 맹그로브 뿌리 사이를 보금자리로 씁니다. 동남아 각지에서 맹그로브 숲이 대규모로 사라졌고, 어업에서는 어린 개체가 집중적으로 잡혔습니다. 자라는 자리와 자라는 개체가 함께 줄었습니다.
부나켄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이 가오리는 얕은 모래밭과 산호초 평지, 맹그로브 가장자리에 머무릅니다. 부나켄처럼 벽을 타고 내려가는 다이빙에서 마주칠 일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 개체는 그 벽 바깥에 있었습니다.
부나켄 국립공원과 마나도 만 일대에는 맹그로브 군락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같은 다이빙에서 함께 본 것
스팟티드이글레이, 나폴레옹피시, 블랙스내퍼, 갯민숭달팽이를 함께 만났습니다. 오늘 첫 다이빙은 몰라스 난파선(Molas Shipwreck) 수심 31m였고, 로버스트 고스트 파이프피시와 버블코랄쉬림프, 말미잘새우를 봤습니다.
그날그날의 기록은 오늘의 다이빙 일지에 올립니다 — 어느 포인트에서 몇 미터까지 내려갔는지, 물은 몇 도였는지, 무엇을 만났는지.
매일 아침 마나도 시내에서 출항하는 부나켄 데이트립에서 본 것입니다. → 부나켄 데이트립 안내
📋 IN2THEBLUE OCEAN ARCHIVE
- 종 명 (Species): 맹그로브 휩레이 (Mangrove Whipray · Urogymnus granulatus)
- 보전 등급: IUCN 적색목록 — 전 세계 취약(VU) · 동남아시아 위기(EN)
- 관찰: 2026.09.30 10:45–11:36 Sachiko's Point 최대 수심 21m · 수온 28°C · 1개체
- 발견 위치: Bunaken 국립공원
- 특징: 꼬리 후반부 백색 · 등면 백색 반점 · 원형에 가까운 체반
- 영상: 2026.09.30 2회차 촬영분
- 기록: 인투블 해양연구센터 · 현장 가이드 테오
